마 단디 쫌 해라1 롯데자이언츠 AGAIN 1992 : 오늘도 응원합니다. 자이언츠를 처음 좋아한 것은1992년이었습니다.제가 몇살이었는지 계산하지 않으면 모르지만,그 해가 1992년이었다는 것은 기억합니다. 그렇습니다.그 해는 롯데자이언츠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해입니다.그리고 제가 프로야구를 처음 본 해이기도 합니다. 잘하는 팀 = 우리 팀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위 공식에 입각해저는 그 해부터 자이언츠의 팬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 시절을 다시 회상해봐도제가 경상도에서 살았던 것과롯데자이언츠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 같습니다.왜냐면, 저는 주변 어른들 없이 저 혼자서티비를 본 기억밖에 없으니깐요. 이제는 이십년도 넘었습니다. 그 시절이.염종석, 주형광, 윤학길, 공필성, 전준호의이름을 외던 꼬마아이는 어느새 훌쩍 커서호세, 마해영에 열광도 했다가언제그랬냐는듯 야구따위는 쳐다보지도 .. 2015.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