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오브락1 스쿨오브락 : 영화지만 속 시원하다 얼마 전에 스쿨오브락을 봤습니다. 표현 못하는 초등학생 일기장처럼 우선 한 줄 적어두자면 재밌었습니다. 적절한 유머코드도 마음에 들었고, 잭 블랙의 과장스런 몸짓도 저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지막 공연장에서 밴드가 부른 노래 참 속 시원했습니다. 우리는 만점을 받지.하지만 바보가 된 기분.그 거짓말들 암기하기 싫어.세뇌당하는 기분이야. 그런데 마술사가 나타났어.머릿속이 뒤죽박죽. 쉬는 게 공부고,2 더하기 2는 5라고 햇어.이제야 살 것 같아.신나는 하루. 스쿨오브락은 듀이 핀(잭 블랙)이라는 인물이 본인이 만든 밴드에서 쫓겨 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직업이 없는 그는 우연찮게 대리 교사를 하고 있는 친구를 사칭해서, 한 사립 초등학교의 선생님이 됩니다. 첫 날부터 아이들에게 외칩니다... 2015.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