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열심히 쓴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읽혀지시길 원하시죠? 그렇지 않다고 하신다면 굳이 블로그를 하실 이유가 없을테니깐요. 한글파일에 저장하거나, 메모장에 적어서 혼자 보면 되는데 굳이 인터넷 공간에 글을 적는다는 것은 그만큼 내 생각과 정보를 노출해서 타인과 공유하고 싶다는 당연한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정보를 가장 많이 찾을 수 있는 곳은 단언컨데, 초대형 포털사이트 네이버입니다.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 후 몸집을 불려나가고는 있지만, 검색시장, 뉴스시장에서 네이버를 따라잡는다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 카카오의 검색서비스가 다음페이지로 자동 연동되기에, 서비스의 편의성에 따라 다소나마 다음 페이지 유입이 늘어날 수는 있으나,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였다는 것은 이미 인터넷 공간속에 나의 아주아주 자그마한 공간이 완성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그 공간을 누군가 찾아오려면 공간에 부여된 주소가 필요하테죠. http://helovesyou.tistory.com.
현재 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입니다. -그는 당신을 사랑한다.- 그러나 누가 이 주소를 통해서 제 블로그에 들어올까요? 제가 지인들에게 주소를 알려주고 방문을 독려하지 않는 이상 제 블로그는 방문자 없는, 무한의 바다에 작디 작은 외딴섬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네이버님에게 검색등록을 의뢰하여야 합니다. "네이버님, 제가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정보를 검색하면, 제 정보들도 보여주세요.(검색결과에 노출시켜 주세요.)" 라는 의미쯤 될 듯 합니다.
네이버 검색등록 순서는 간단합니다. 노파심에서 순서에 따라 일일이 캡쳐를 해 두었으나, 상식적인 접근으로 클릭, 클릭 하신다면 검색 등록 신청 완성 단계에까지 도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 네이버 검색 등록
2. 신규등록
3. 등록신청
4.네이버 로그인 필요
5.본인 블로그 주소 입력
6. 웹문서 검색 신청
7. 사이트 정보 입력
네이버 검색등록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자 이제 네이버에서 등록 내용을 검토해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여러분들의 글을 검색결과에 노출시켜줄 것입니다. 일주일 안에는 처리가 될테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봅시다. 단, 검색결과에 반영된다고 해서, 여러분이 적은 글이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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