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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반응형 스킨으로 단장하다.

by helovesyou 2015. 8. 6.

초식남의 취미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예전에 블로그를 할 때는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스킨을 사용하였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하는만큼 모바일 적용이 여러모로 용이한 반응형 스킨을 바로 설치하였다. 



여기저기에서 반응형 스킨 추천 리스트와 사람들이 적은 글들을 찾아보고, 여러 블로그들도 구경한 끝에, 내가 선택한 스킨은 바로 FastBoot v1.6.1(아래 캡쳐화면 참고). 딱히 어떤 점이 다른 스킨들보다 좋았다거나 하는 것보다는 '그냥' 내 맘에 가장 끌렸고, 배치나 기본적인 세팅, 그리고 배포자의 블로그에 적힌 다양한 도움글들이 좋았다. 


반응형 스킨이 기존 스킨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보이는것은 모바일에서 강점이다. 특히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하여 작은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존의 티스토리 스킨은 모바일에 애드센스 광고를 편하게 삽입할 수는 있으나, 320*50 또는 320*100이라는 사이즈 제한과 위치 제한에 의해 클릭율이 극히 미미함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글마다 서식을 통해 광고 위치나 크기를 지정할 수는 있으나, 구글의 정책변화로 인해 제재가 있을 경우, 글마다 광고 서식을 수정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따로 광고 코드를 입력하지 않은 기존의 글에는 광고를 적용할 수 없으며, 글을 적다가 깜빡하고 광고 적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 그 글은 영원히 광고노출에서 제외된다는 점도 단점으로 들 수 있겠다.


그에 반해 반응형 스킨의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모바일에도, 원하는 크기의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때문에 사용자들이 광고에 대한 노출이 더 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물론 애드센스 자체 광고 제약으로 인해 상단에 커다란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광고 금지 또는 영구 퇴출을 당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여러 블로그들을 다녀보고 살펴보면서 몇몇 블로그의 모바일 화면에서 상단에 커다란 광고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구글 제재 사항이 분명하기에, 해당 블로거들이 모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모바일 화면에서 광고 이외에 텍스트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


내가 이 스킨으로 바꾼 이유 중 하나는 사용자들이 블로그에 방문하였을 때, 그 글만 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글들도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펼침메뉴나 메뉴 접근성이 우수해, 다른 글들을 읽을 확율이 높다. 다른 글들을 더 읽는다는 것은, 내 블로그에 더 오래 머문다는 것이고, 그것은 곧 이 블로그가 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방문자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페이지뷰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이 블로그는 초식남의 취미생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가 하루하루 살면서 보고 듣고 놀고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것들을 편하게 마구 적고 싶다. 그 와중에 방문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나 감정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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