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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자료 모음/책읽기4

많이 틀리는 맞춤법 : 어이가 없네 이걸 틀려?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면 은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맞춤법, 띄어쓰기입니다. 너무 신경 쓰자니 글을 적는 시간이 오래 글리고, 무시하자니 꺼림칙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부도 할 겸, 많이 틀리는 맞춤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도 꼭 체크해서, 글 적을 때 틀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적으려고 노력했으니, 글 읽는 여러분들도 한 번 보시고, 다음부터 틀리지 않도록 노력해 봐요. 자 그럼,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많이 틀리는 맞춤법시작해보겠습니다. 어이가 없다 VS 어의가 없다 어이가 없다, 가 바른 맞춤법입니다.어의는 의사 선생님? "조태오씨 생각나서 블로그 글 제목도공격적으로 적어봤어요^^" 어떡해 VS 어떻게 둘 다 맞는 맞춤법입니다.상황에 따른 오답만 존재합니다. 나.. 2016. 6. 26.
조지오웰 동물농장 나폴레옹과 스탈린의 관계 지난번 을 읽고 포스팅을 남긴 이후 두번째 글입니다. 자못 진지하다못해 학술논문 주제같은 느낌의 제목으로 거창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조지오웰 동물농장 나폴레옹과 스탈린의 관계.이전글 링크: 동물농장 줄거리/느낀점/독후감 조지오웰 동물농장은 이전글에서도 말씀드린바대로 사회주의 체제를 비판하고 풍자한 작품입니다. 당시 소련과의 관계가 그리 나쁘지 않았던 미국, 영국이었기에, 조지오웰은 실제로 1년 가까이 출판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일례로 미국의 한 출판사는 동물이야기는 잘 팔리지 않는다는 궁색한 변명을 들어 출판을 거부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던 조지오웰이 대놓고(?) 풍자한 작품이기에 소설 속 캐릭터들과 실제의 모습은 거의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래 내용은 민음사 동물농장 작품해설에서.. 2015. 10. 7.
조지오웰 동물농장 줄거리/느낀점/독후감 어제 조지오웰 동물농장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읽은 책이기도 하고, 분량도 많지 않기에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세계문학전집 50권 세트 파일을 E-Book으로 구매한 것이 있어서,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본 것도 하루만에 읽을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유의미한 기록을 남겨두지 않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금새 기억 저편으로 날아가버리기에, 오늘 포스팅에 줄거리, 느낀점 등을 독후감이라는 형식으로 자세히 남기고자 합니다. 조지오웰의 1984와 함께, 동물농장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꼭 한번은 읽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구매한것이 수년전이었습니다. 단숨에 읽어나간 1984에 비해 동물농장은 그다지 손이 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사회에 대한 풍자나 비판에 대.. 2015. 9. 19.
로맨스 소설책 추천 :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며칠전 책장정리를 하다 오래전 책장 한 구석에 처박아 두다시피한 소설 한권을 발견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아무렇지도 않게 펼친 분홍빛깔의 책 첫 페이지에 적힌 글을 보고 이내 가슴이 먹먹해져 버렸다. 낯익은 그 사람의 필체. 그리고 생생히 떠오른 그 순간. 몇 년 전이었던가... 수년전, 장거리연애를 하던 시절. 버스에 몸을 싣고 다시 먼 길 떠나야했던 내게 그녀가 심심하지 않게 읽고 가라며 건네주었던 소설. 자기라면 재미있을거라고 두어번은 말해주었던게 생각난다. 로맨스 소설책 추천 리스트에 있는 재밌는 책이라는 말도 덧붙이며. 그 날 따라, 나는 버스가 꽉 막힌 시내길을 지나 고속도로로 진입할 무렵, 내 방 라텍스에 누운듯 편안하게 숙면을 취해버렸다. 그 덕택에(?) 그 책은 내 책상 한켠에서.. 2015.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