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지내는 초식남은 항상 한 끼 식사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저녁 일과의 반을 차지합니다. 대충 먹으면 건강을 해칠 것 같은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고, 차려 먹자니 귀찮습니다.ㅋㅋ
어제부터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냉동된 고기도 굽고 반찬가게에서 반찬도 세 팩 사왔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초식남의 한 끼 식사 공개.
짜잔!
오! 이 정도면 혼자 사는 남자 한 끼 식사로
훌륭하지 않나요? *.*
뭔가 뿌듯한 마음에 클로즈업까지.
(고기는 차마 색감이 안 나와서 포기.)
먼저 반찬가게 3인방 출동
세 팩 만원인데, 다른 가게보다 비싸긴 한데,
이 집이 맛있어서 이용중이에요.
클로즈업 하니 정말 숟가락이
반짝반짝해서 사람 얼굴도 나올 것 같아요.
빅토리아 숟가락에 최강창민이 나온것도
이해가 되네요.
반찬에 내 얼굴 비췄을까봐 소심하게
다시 찾아봄ㅋㅋㅋㅋㅋ
잘 먹고 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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